여행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을 만들고자 창업한 제주도의 스타트업입니다.
제주도는 수려한 자연경관 관광업과 농림어업이 발달한 지역입니다. 하지만, 이 두 산업에 10인 미만 기업이 전체의 93%(2018년, 통계청)로 비즈니스 구조가 취약합니다.
더구나, 제주 토종기업 수 자체가 적고, 소수의 육지의 대기업들 및 외국 자본의 기업들이 제주의 경제권을 차지하고 있어, 제주에서 소비되는 것보다는 육지로 대부분 이동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분명, 제주도는 전세계에서도 손꼽는 관광지인데도, 제주도의 관광 관련 사업장들 대부분은 수익성이 좋지 않고, 대부분은 영세한 사업장들이며, 종사자들 대부분도 생활임금 조차 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제주도 청년들이 뭉쳤습니다.
제주도의 영세한 관광사업장에 지식을 공유하고, 대기업 방식의 경영관리 시스템을 이식하여 통합관리함으로써, 침체된 제주 숙박업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진정한 Socio-Economic 모델을 창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