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트립소다>
혼자여도 괜찮은 여행 ‘트립소다’를 운영하는 트립소다가 제주도 로컬 여행사 '제주도 어디까지 가봤니(이하 제어가)'와 제주도 데이투어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제주도 투어 독점 공급과 제주 MICE 사업 및 마케팅 협력 등 제주도 여행 산업 전반에 대한 협력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제어가’는 제주 로컬 여행사로 제주 여행업 경험이 많은 사람과 젊은 기사진을 두루 보유하고 있다. 새로운 여행 상품을 개발해 트립소다에 독점 공급할 예정이며, 차후 MICE를 비롯한 제주도 내 여행 상품에 대한 개발 및 공급은 물론 협력사로 함께할 예정이다.
‘트립소다’는 투어 예약 서비스로서, 국내외 개별 여행객들이 제주도 데이투어를 통해 더 나은 여행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트립소다의 조원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제주도 데이투어 상품 100여 종 개발 및 운영 중”이라며 “향후 제주도 내 유연하고 안정적인 데이투어 개발 및 상품을 운영해 제주도를 대표하는 여행 서비스가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립소다’는 MZ 네트워크 기반 투어 공동구매 서비스로 지난 6월 선보였다. 9월에는 여행 커뮤니티와 제주도 데이투어 론칭 등 빠른 실행력을 바탕으로 론칭 2개월 만에 월 거래액 1,000만 원을 기록했다. 오는 12월에는 앱(iOS, Android) 론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