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식회사 투디지트>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 및 핀테크 스케일업을 위해 해외 진출 컨설팅 및 통번역 서비스 사업 공고
-잇따른 각종 정부기관 해외진출 사업 선정으로, 진출 사업 본격 탄력화
투디지트(대표 박석준)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해외진출 컨설팅 및 통번역 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투디지트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공식적인 ‘파트너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해외 진출 핀테크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게 됐다.
금융 인공지능 기업 투디지트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공고한 ‘핀테크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사업’과 ‘핀테크 특화 통번역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본 사업 선정은 단순 컨설팅에 그치지 않고 해외 진출 사업 비용도 지원한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결과로 판단된다.
이를 통해 뉴스샐러드는 금융위원회 산하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공식적인 파트너로서 해외 진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참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법률, 특허, 회계/세무, 마케팅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통번역 서비스 지원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문서 및 서비스에 대해 현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샐러드는 처음부터 해외시장을 타겟으로 한 서비스이다. 우선 국내 서비스 출시 이후 전 세계 증시 1번지인 미국 진출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미국 증시 정보를 전 세계 국가에 제공한다. 이는 인공지능이 대신 읽어서 필요한 것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국내외 유례가 없는 서비스이기에 가능한 포부이다. 이로 인해, 국내 사용자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용자들도 검색의 불편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간 및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투디지트의 청사진이다.
투디지트는 현지 진출을 위한 컨설팅 계획을 총 2단계로 계획했다. 첫 번째는 뉴스샐러드를 미국 시장에서 서비스하기 위한 브로커 증권사를 탐색 및 연계하는 단계이고, 두 번째는 뉴스샐러드 화면에서 직접 매매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단계이다. 다만, 뉴스샐러드는 UI만 제공하는 형식이고, 실질적인 거래는 연계된 브로커를 통해 매매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에 미국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는 뉴스샐러드의 기술력은 금융에 특화된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통해 검색보다 편리하게 필요한 주식 뉴스만 사용자에게 맞춤형으로 추천한다. 인공지능이 금융 뉴스를 분석하여 어떤 상장 종목과 관련이 있는지를 판단하고, 뉴스 내용이 해당 종목에 긍정, 중립, 부정 중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한다.
투디지트 관계자는 “이번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사업 선정으로 파트너십을 맺은 점은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라면 매우 고무적인 결과”이라며, “한국 핀테크가 해외 핀테크에 비해 후발주자이고, 주로 국내에서 성장하고 있지만 정부 기관 주도로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만큼 이에 상응할 결과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