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비교 견적 플랫폼 오아시스 비즈니스가 ‘K-라이프 스타트업’에 선정됐다.<사진 제공 : 오아시스 비즈니스>
창업 비교 견적 플랫폼 오아시스 비즈니스가 ‘K-라이프 스타트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K-라이프 스타트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 교보생명과 함께 전략적 투자를 목적으로 양면 플랫폼, 디지털 헬스케어, 핀테크 분야의 메가트렌드를 리드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하는 프로젝트다.
최종 선발된 오아시스 비즈니스에게는 투자 심의를 통한 시드 투자, 시리즈 투자, M&A 등과 같은 투자 기회와 함께 교보생명과의 사업화 연계 기회가 주어졌다.
오아시스 비즈니스는 플랫폼 내에서 예비 창업자가 창업 조건을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상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의 매칭 서비스다. 일반적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는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얻게 되는 창업 관련 정보를 선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반면, 오아시스 비즈니스 플랫폼을 이용하면 조건에 맞는 창업 정보와 함께 견적까지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가맹사업자, 공인중개사도 가맹점 개설 정보와 상가를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예비창업자에게 실시간으로 견적이 발송되며 비대면 상담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오아시스 비즈니스 문욱 대표는 “보다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창업시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아시스 비즈니스는 창업 견적부터 매칭까지 무료로 경험 가능한 데이터를 기반 창업 플랫폼으로, 지난 7월 정식 론칭이후 창업가와 프랜차이즈 및 공인중개사 매칭이 15만 건을 넘어서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