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클 해외주식 서비스 출시 이후 주식 잔고 5억 달성 이미지<사진 제공: 티클>
잔돈 재테크 앱, 티클이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서비스를 출시한지 3개월 만에 주식 잔고 5억을 달성하였다고 한다. 구매 과정이 복잡한 해외주식도, 티클 앱에서는 쇼핑하듯 쉽게 구매할 수 있어 투자 경험이 적은 2030세대들도 어려움 없이 주식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 티클에서는 구매하고 싶은 기업을 고르고, 금액을 입력하면 주식 구매가 완료된다. 비싼 해외주식을 0.01주 단위로 구매할 수도 있으니 시드머니가 없는 2030세대들에게 부담없이 투자할 수 있어 인기다.
더불어, 티클 앱에서는 어떤 기업에 투자를 해야할지, 낯선 금융 용어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용자들을 위해 각종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한다. 해외 기업 이슈를 쉽게 전달해 주는 티클레터, 짧은 콘텐츠를 선호하는 MZ 세대를 겨냥한 티클스낵, 금융 용어를 쉽게 설명하는 금융사전 등이 있다.
이러한 장점에 티클 해외주식 사용자의 20대가 71.9%, 30대가 18.2%를 차지하고 있다. 티클 앱의 미션은 "사람들이 금융을 쉽게 경험하고 배울 수 있게 만드는 것"으로, 일상 속에서도 잔돈으로 부담없이 저축하고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앱에 카드를 연동시키면, 결제할 때마다 1000원 미만의 잔돈을 자동으로 저축해 준다. 예를 들어 5,300원의 커피를 결제할 경우 700원이 자신의 은행계좌에서 티클 내의 CMA 계좌에 자동으로 저축이 된다. 이렇게 모인 잔돈으로, 티클에서는 5,000원 상당의 애플, 테슬라, 넷플릭스 등의 주식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