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인 서비스 이미지 <사진 제공 : (주)복부인>
(주)복부인은 다수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투자자들이 직접 본인의 부동산을 관리하는 서비스 '복부인’을 지난해 7월 정식 론칭했다.부동산 투자가 대중화되고 있지만, 일반인이 다수의 보유 부동산을 관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세입자 관리, 부동산 일정 관리, 부동산을 취득⋅보유⋅매도하면서 발생하는 다수의 복잡한 비용, 세금, 일정 관리 등 전문적인 일 처리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복부인’은 다수의 부동산을 보유한 투자자들을 위한 부동산 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현재 '복부인'은 ▲보유 부동산의 가격을 주식 종목처럼 제공 ▲부동산에 관한 일정관리 및 알림 ▲부동산 관리에 필요한 9가지 비용 및 세금 계산 기능 ▲매도히스토리, 부동산 뉴스 제공 등의 기능을 서비스하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부동산 투자자들을 위한 최초의 다주택자 관리 서비스라는 점이다. 어느 서비스보다 정확하고 디테일한 세금계산기능과 보유부동산에 대한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론칭 4개월 만에 앱 다운로드 1만 건 달성, DAU 3~400명에 달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회사 김경희 대표는 “국내에서 부동산은 전통적으로 중요한 투자처로 활용되고 있다. 향후 부동산 관리 서비스 1위, 앱 다운로드 100만 건을 달성하고 부동산 관리 및 투자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