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가이드 홈페이지 이미지 <사진 제공 : 넥스트밸류>
넥스트밸류는 네이버 셀러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분석해주는 서비스 '셀러가이드'를 이달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최근 N잡러(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가 늘어남에 따라 비교적 쉽고 빠르게 시작할 수 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셀러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경험이 없고 시간이 부족한 신규 셀러이기 때문에 1년도 안 돼 폐업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신규 셀러들이 도태되지 않고 초기에 잘 자리 잡는 것은 물론 이커머스 시장의 양극화 완화할 수 있는 데이터 솔루션 ‘셀러가이드’를 선보이게 됐다.
현재 네이버 셀러의 판매를 도와주는 데이터 솔루션 '셀러가이드'은▲단계별 데이터 제공 ▲쇼핑 키워드의 매출 및 경쟁사 현황 제공 ▲강력한 리포트 제공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가장 큰 강점은 한 번의 검색으로 검색한 키워드는 물론 연관 키워드까지 데이터화해 제공한다는 점이다. 데이터를 단계별로 나누어 상황에 따른 데이터 활용이 가능하며, 단순 데이터 제공을 넘어 데이터의 해석까지 제공하여 신규 셀러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현재 셀러가이드의 가입자 수는 600명을 넘어섰고, 1만여 회 이상의 키워드 분석이 발생하고 있다.
이 회사 김동훈 대표는 “지금은 온라인 셀러를 위한 데이터 분석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를 넘어 쇼핑 검색 영역의 광고 시장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비인력 기술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커머스 생태계의 양극화 완화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밸류는 국내 투자사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인 오렌지플래닛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 '오렌지팜'에 선정됐으며, 현재 시드 단계의 투자 유치를 위한 IR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