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픽셀은 인공지능을 의료에 접목하여 질병의 진단과 치료 방법을 개발하는 헬스테크 스타트업으로 전체 직원 26명 (박사 3인, 석사 10인), 그중 21명이 R&D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구원의 주요 전공은 컴퓨터공학/사이언스, 전자공학, 기계공학, 통계학 등이며 주된 연구분야는 의료이미지를 분석하고 질병을 진단하는 CV (Computer Vision) 분야와, 수술로봇을 이용하여 의료도구를 직접 제어하는 RL (Reinforcement Learning)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디픽셀은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이미지 분석 및 도구 제어에 있어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강화학습 (RL) 을 이용하여 실제 시술도구를 제어하는 시도는 전세계적으로도 최첨단의 기술로 평가받고 있는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회사 설립 2년 6개월만에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Johnson & Johnson의 글로벌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부터는 서울아산병원과 심혈관 빅데이터 기반 심장중재시술 보조 인공지능 및 반자율 시술도구 제어 로봇 시스템 개발을 중점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인공지능기반으로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에서 주요 대학병원 전문 의료진과의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