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하우스는 디자인 창작자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입니다.
누리하우스는 상대적으로 작은 내수 시장으로 국내 창작자들의 브랜드가 성장할 기회를 충분히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해결하기 위해 해외 시장으로 진출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트래픽, 구매 지역 등의 다양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창작자가 고객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해시드 측에 따르면, 크로스보더 커머스 시장은 연평균 27%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글로벌 시장 규모는 1100조 원에 달한다. 아마존, 동남아의 쇼피 등 글로벌 플랫폼이 이미 자리 잡은 상태이지만 대부분 국내 상품은 화장품, 패션 등에 집중되어 있어 누리하우스가 진출하는 디자인 소품 섹터의 가능성은 열려있다는 설명이다.
누리하우스는 한국 디자인 소품이라는 분야를 시작으로 글로벌 K-스타일 커머스를 지향하며 네트워크의 글로벌 유통업자, 인플루언서와 함께 블록체인으로 설계한 경제적 인센티브 모델을 구성하여 혁신적인 유통구조를 만들고자 노력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