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는 RNA 간섭기술 기반으로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 입니다.
올릭스 주식회사는 비대칭 RNA 간섭 ((RNA interference ; RNAi)을 이용한 유전자 조절 원천 기술로 다양한 질환에 대한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아시아 최초로 자체 기반기술로 임상에 진입한 RNAi 치료제 개발기업으로서 세계적인 RNAi 신약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RNAi 기술은 질환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기 때문에 저분자 약물이나 항체 의약품이 접근할 수 없었던 (undruggable) 타겟의 치료제 개발이 가능한 제 3세대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 신약 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습니다.
올릭스의 RNAi 기반기술은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원천기술로, 기존 RNAi 치료제 개발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세포 전달력을 극대화함으로써 피부, 안과 질환 치료제 개발에 강력한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올릭스의 원천특허는 세계적으로 등록된 소수의 특허 중 하나로, 2012년 생명공학 저널인 ‘Nature Biotechnology’에 대표 기술로 소개되며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올릭스는 황반변성 등 다양한 안구질환에 대한 RNAi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2019년 프랑스 안과 전문기업인 ‘Théa Open Innovation’에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인 OLX301A를 기술이전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동사에 OLX301A의 권리 범위 확장 계약뿐만 아니라 망막하 섬유화증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인 OLX301D의 글로벌 권리 기술이전 계약까지 성사시키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