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이게임즈(Moai Games)는 게임 전문 개발사로 2019년 4월 모바일 MMORPG게임 트라하(TRAHA)를 출시하여 한국, 일본에 서비스 중에 있습니다.
모아이게임즈는 온라인게임 '리니지 2'와 ‘에오스' 핵심 개발진들로 구성된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PC 온라인 수준의 콘텐츠를 탑재한 모바일 MMORPG를 선보인다는 게 목표다.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는 '리니지 2’ 프로그램 총괄을 거쳐 ‘에오스' 개발사인 엔비어스를 창업한 인물이다. 회사 구성원 대부분도 엔씨소프트와 엔비어스에서 다년간 손발을 맞췄다.
모아이게임즈는 모바일 MMORPG를 개발하고 있다.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적용하고, MMORPG의 주요 시스템을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형태로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 게임에는 다양한 던전과 필드, 채집·낚시·제작 등의 비전투 콘텐츠, 파티 매칭·레이드 매칭 등의 커뮤니티 시스템 등이 강조된다. 특히 전장과 진영 분리를 통한 대규모 종족전(RvR)을 도입, 유저들이 자신의 진영을 선택해 개인간의 전투가 아닌 진영 간의 전쟁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콘텐츠를 풀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