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베이스의 모든 기술과 서비스는 비대면을 전제로 한다. 가상의 공간에서 원하는 스타일로 홈디자이닝을 체험할 수 있는 ‘3D 홈인테리어 시뮬레이션’과 증강현실 환경을 손쉽게 구축하도록 돕는 ‘AR 뷰어’는 이미 LG전자, 퍼시스그룹, 에이스침대 등 다수의 국내 가전·가구 및 인테리어 브랜드에서 고객 커뮤니케이션 툴로 활용되고 있다.
2014년 건축가 출신 프로그래머들이 뜻을 모아 허드로 출발하여 현재는 사명을 변경한 어반베이스는 실내 공간정보를 활용한 콘텐츠 및 VR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입니다. 허드는 건축물의 2D 도면을 단 몇 초 만에 3D로 변환하는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해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4년 개최된 스파크랩 ‘제4기 데모데이’에서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사업모델과 보유기술에 대해 첫 선보였고, 행사 직후 많은 투자자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어반베이스는 창사 6개월, 투자 유치활동 3개월 만에 목표금액인 10억 원을 유치에 성공해 시장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평가 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콘텐츠를 원하는 사람과 공유하는 것 또한 일종의 가상현실 속 활동이라고 볼 수 있으며, 텍스트와 이미지를 넘어 곧 다가올 가상현실 소통 시대에 큰 획을 그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