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패각 업사이클링을 통한 친환경 소재 제설제 제작
쉘피아는 패각 폐기물을 전문적으로 자원화하는 기업으로서, 굴 패각을 업사이클링하여 현재는 제설제를 생산하고 있다. 버려지는 폐기물을 자원으로 활용하여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사회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굴 패각은 국내에서 오랫동안 중요한 문제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 연간 생산량이 30만 톤을 넘어가며, 대부분은 바다에 버려지거나 땅속에 매립되는 등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통영과 경남 지역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적절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쉘피아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기존의 소각 방식이 아닌 화학적 처리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는 방법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러한 방법으로 이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일환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