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클은 회원 130만 명을 보유한 뷰티 플랫폼 ‘언니의 파우치’와 자체 브랜드 ‘언파코스메틱’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입니다.
2012년 말 법인으로 출발한 라이클은 국내에서 최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뷰티 SNS 언니의 파우치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언니의 파우치 출시 이후 현재까지 사용자들의 솔직한 화장품 사용 후기와 사용 팁을 바탕으로 촘촘하게 얽힌 SNS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언니의 파우치는' 2014년 구글이 선정한 베스트30(BEST 30) 앱에 뷰티 앱으로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2015년에는 구글플레이를 기준으로 100만 다운로드, 월간 페이지뷰 5000만을 돌파하며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언니의 파우치는 다른 유사 서비스 대비 강력한 SNS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즉 사용자들끼리 유기적으로 연결된 소통의 장을 통해 신뢰도 있는 정보를 쌓고 동시에 커머스 기능도 확대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의미다. 언니의 파우치는 10년째 변화가 없는 블로그 위주 화장품 정보 검색 패러다임의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생성되는 UCC뷰티 콘텐츠 생태계가 구축됐고,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에스티로더 계열의 브랜드들이 앱 사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는 점에서 버티컬 플랫폼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