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코딩으로 다자간 음성 통화 앱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
센드버드 김동신 대표는 “클럽하우스 앱은 마치 오프라인 대화를 나누는 것 같은 생생한 디지털 소셜 경험으로 유저들을 매료시켰고, 이러한 친밀한 디지털 교류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센드버드의 그룹 콜 API로 누구나 몇 줄만의 간단한 코딩 만으로 클럽하우스와 같은 앱을 만들 수 있다. 소셜 앱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인앱 대화 기능으로 앱을 사용하는 유저들 간의 소통이 활성화 되면 서비스 사용 시간을 늘리고 앱 이탈률을 낮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센드버드는 1:1 채팅부터 그룹 채널, 오픈 채널, 슈퍼그룹 등의 채널 기능을 활용한 대규모의 다자간 대화까지 다양한 형태의 인앱 소통을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고품질 음성 및 영상 통화에 여러 유저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소규모 그룹 대화 환경을 더욱 풍부하게 해 준다. 현재 기준으로 음성 통화에 최대 25명, 영상 통화에 최대 6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으며, 센드버드는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접속자 수를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센드버드 콜 API는 안전하고 확장성이 뛰어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게다가 기존의 앱에 쉽게 통합 구축할 수 있어서 서비스 출시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개발자의 수고를 덜어준다. 그만큼 제품 개발과 혁신, 고객 경험 강화에 개발 역량을 집중할 수 있어서, 다양한 업종과 분야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레딧(Reddit), 밋업(Meetup), 섭스플래시(Subsplash)는 사람들이 모여서 공통의 경험을 공유하거나 특정 주제에 대해 토론하는 장을 제공하는 앱이다. 특정 관심사에 대한 소규모 토론이나 카운슬링, 서포트 그룹, 또는 지인들과의 단체 대화에 음성 및 영상 통화 기능을 활용하면 소속감을 높이고 참여를 활성화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모바일 게임 생태계가 성장함에 따라 멀티플레이어 게임에서 게이머들 간의 효과적인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니즈도 증가하고 있다. 그룹 콜을 게임 플레이 중의 실시간 음성 대화나 게임 종료 후의 디브리핑, 또는 오프라인에 특화된 대화 기반의 게임 등에 활용하면 유저들의 게임 경험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 수 있다.
그룹 콜은 비대면 시대에 대면 커뮤니케이션을 대체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유저들 사이의 정보 교류를 가속화하고, 신뢰를 구축하며, 관계를 강화해 준다. 이는 특히 컨설팅, 헬스케어, 사업 지원 등 전통적으로 대면 서비스에 기반했던 사업 분야들이 온라인 플랫폼으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들이다. 센드버드 콜의 다자간 음성 및 영상 통화 기능은 이러한 전문 분야 종사자들이 디지털 플랫폼에서 고객과 대면해서 신뢰를 확보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클럽하우스 같은 디지털 모임부터 쇼핑객을 위한 고급 컨시어지, 그리고 소규모 웰니스 및 피트니스 강습부터 1:1 튜터링 세션까지, 센드버드 콜은 다양한 분야에서 오프라인과 같은 생생한 디지털 연결을 제공한다.
센드버드 김동신 대표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의 연결, 교류를 통해 자연스럽게 공감대와 사회적인 책임감을 형성하고, 더 깊은 유대감을 만들어 낸다”며 “양질의 소통 채널은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꾸준한 재방문, 구매 전환을 이끌어 냄으로써 고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에도 도움이 된다. 인앱 음성 및 영상의 힘을 활용해서 유저의 신뢰와 소속감을 높이는 기업은 궁극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