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사진
온라인 설문조사 서비스 ‘포켓서베이’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얼리슬로스(대표 이재원)가 어린이날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 후원금 500만 원과 생활 물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설문 참여로 사회적 가치를 생산하는 포켓서베이 패널 ‘포켓단’의 활동으로 마련되었다. 포켓단은 설문에 참여할 때마다 상응하는 보상을 받아 본인을 위해 사용하거나 사회에 환원할 수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남산원 아동들의 학습 및 정서적·심리적 지원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총 6,812명의 포켓단이 올 1월부터 4월까지 트렌드 조사(T.I.P)에 참여하여 적립한 310만 원에 얼리슬로스가 190만 원을 더했다. 생활 물품의 경우, 5월 감사의 달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얼리슬로스 이재원 대표가 사비로 직접 준비했다.
이재원 대표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아이들을 늘 사랑으로 돌보시는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성탄절에 이어 이번 어린이날까지 두 차례 이루어진 얼리슬로스의 남산원 후원은 누적 참여자 수 1만 명에 누적 금액 1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