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채널네트워크(MCN) 업체 트레져헌터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IBK기업은행, 유안타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 솔리드원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는 "2015년 창업 후 K-콘텐츠 기반의 다채널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을 지향하며 MCN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창의적인 콘텐츠 기반 사업 밸류를 창출하며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들어서는 과정에서 새로운 주주 여러분을 모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장기 비전에 적극 지지해주신 신규 주주분들에게 우선 감사하다"며 "향후 성공적인 상장 및 지속적인 콘텐츠 투자를 통해 혁신적인 넥스트 미디어 그룹을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