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펄스(Petpuls), 스티비상 수상에 이어 CES 2021 혁신상 수상

㈜너울정보의 펫펄스(Petpuls)가 미국시장에서 비즈니스 어워드 스티비상 수상에 이어 CES 2021 혁신상 수상했다.<사진 제공 :㈜너울정보>

㈜너울정보의 펫펄스(Petpuls)가 세계 최대 전자,정보 기술 IT 전시회 CES 2021을 앞두고 발표된 CES 2021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펫펄스(Petpuls)는 반려견의 음성과 활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5가지 감정 인식과 활동량과 수면 정보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디바이스다. 작년 5월 목걸이형 모델을 출시하여 국내 크라우드펀딩 와디즈에 진출하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달성했고, 지난 7월 기능이 더욱 상향된 버전으로 미국 크라우드 펀딩 인디고고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여 성공을 거뒀다.

펫펄스는 내년 1월 11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온라인 참가를 확정하였다. CES는 매년 전세계 160여개국에서 4500여 기업이 참가하고 방문객 수만 17만명에 달하는 가전업계 최대 행사이며,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최초로 '100% 디지털'로 진행된다.

펫펄스는 급속히 증가하는 펫테크 산업에서 가장 큰 펫시장을 가진 미국 우선 진출 전략으로 2020년 5월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고 미국 시장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미국 진출과 함께 참신한 아이디를 반영한 주목받는 제품으로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The Stevie Awards) 스티비 어워드에서 2021년 Best New Product 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반려견은 생각보다 많이 짖지 않는데, 짖을 경우는 자신의 기분이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표출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기분 좋은 상황과 위험 상황을 구분하여 감지할 수 있다. 세심하게 보호할 수 있는 장치로써 펫펄스는 견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무엇보다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반려견의 음성 데이터와 활동량 데이터를 활용하여 디지털 펫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 기반 IoT인 펫펄스를 통한 반려견 활동과 감정 모니터링 서비스는 견주와 분리되는 상황에서 더욱 활용이 가능한데 해외여행지에서나 회사에서도 반려동물이 짖는 순간 시간과 감정을 앱으로 전달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반려견의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분리불안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외에 움직임 및 소리 감지 알림 기능, 펫 즐겨찾기 기능, 펫 공개 기능, 무선 인터넷 기능, 활동량 그래프 및 감정 그래프 보기 기능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반려견 음성을 종류별, 크기별로 구분해 1만여 음성을 3년여간 수집하여 전문 수의사와 반려동물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음성데이터화 했다. 이를 활용해 서울대학교 연구소와 AI 딥러닝을 통하여 음성인식 알고리즘을 개발, 현재 80%의 이상의 정확도를 확보했으며 향후 데이터가 쌓이면서 정확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10월부터 국내외 소비자들을 위한 스마트스토어와 미국 shopify에서 판매중이며 카카오쇼핑과 아마존에도 곧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반려견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펫펄스' 구매 후 구매내역과 제품 인증샷을 하거나, 펫펄스 공식 인스타그램 @petpuls를 팔로우하고 게시물 좋아요를 누른 뒤 이벤트 참여 게시물에 공지된 필수 해시태그를 넣으면 자동 응모된다. 펫펄스를 통해 반려견과 따뜻한 추억을 공유한 참가자 중 총 16명을 선정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너울정보는 2017년 9월 청년이 일하기 좋은 강소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지원하는 서울시 우수기업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반려견을 위한 디지털케어 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제품인 펫펄스를 중심으로 AI를 활용한 음성인식 빅데이터 사업을 추진 중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현장 중심의 ICT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