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로보틱스, 스마트 상점 기술 보유 공급기업으로 선정

<사진제공 : (주)오딘로보틱스>

주식회사 오딘로보틱스가 정부의 비대면/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이끌 스마트 상점 보유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등 소비 유통 현장의 스마트, 디지털화에 적용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기업을 모집했다. 모집 대상 기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접목이 가능한 스마트 미러, 서빙 로봇, 키오스크 등의 스마트 기술 보유 기업과 모바일 기반 비대면 주문결제 시스템인 스마트 주문 기술 보유 기업이다. 

오딘로보틱스는 국내 최초의 일반 매장형 무인 정육점 솔루션과 무 인PC방 관제 솔루션을 개발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마트, 안경점 등 다양한 업종의 사업 제안을 받고 있다. 제안받은 사업의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업종별 점주의 니즈 등의 데이터를 통해 실제 매장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찾고 기술을 구현하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 상점의 구축은 물론이고 해당 업종에 특화된 서비스를 개발 및 공급하는데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딘로보틱스 관계자는 “무인매장의 기본인 키오스크 결제부터 가장 큰 고민으로 손꼽히는 보안까지 자사만의 AI 솔루션으로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특히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구인의 어려움 등의 문제에 직면한 소상공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상생과 발전에 첫걸음을 내디딜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딘로보틱스는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 기원과 비용 절감을 위해 무인매장 운영에 특화된 고급 AI 기능을 가진 상품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및 월 사용료 50%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곧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딘로보틱스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