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뱅크 TestGlider, '이러닝∙에듀테크 비즈니스 모델 공모전’ 대상 수상

<사진제공 : 데이터뱅크>

인공지능(AI) 기반 영어 말하기∙쓰기 자동채점 서비스 '테스트글라이더(TestGlider)’를 운영하는 데이터뱅크가 '제6회 이러닝∙에듀테크 비즈니스 모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이러닝∙에듀테크 분야의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 기술∙제품, 서비스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데이터뱅크가 개발한 딥러닝 기반 주관식 답안 채점기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 ‘TestGlider’의 기술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TestGlider(前 토플뱅크)는 전 세계 최초로 토플 스피킹/라이팅 답안을 AI로 평가하고, 맞춤형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기존에 학생들이 토플을 공부하는데 부담했던 사교육비를 10% 미만으로 절감해 준 혁신적인 AI 영어 교육 플랫폼이다. TestGlider 이용자들은 실제 토플 시험 환경과 동일하게 진행되는 모의고사를 마음껏 풀어보고 건마다 발생하는 첨삭 비용 걱정 없이 자동채점을 받을 수 있어 단기간 내 폭발적인 토플 점수 상승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독보적인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TestGlider는 출시 2년 만에 196개국의 700,000명 이상의 유저가 사용하는 글로벌 1등 토플 플랫폼으로 성장했으며, 유료 서비스 전환 한 달 만에 전 세계 100개국의 사용자들이 구매하는 등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의 도약을 알렸다.

데이터뱅크 CEO 송다훈은 테스트글라이더(TestGlider)가 학습자들의 금전적 낭비와 시간 낭비를 분명히 줄여주는 서비스라고 말한다. 데이터뱅크는 토플뿐만 아니라 아이엘츠 시험, 더 나아가 중고등학교, 대학교 영어 교육에 진출하고 있다. 데이터뱅크는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와 MOU 체결을 통해 TestGlider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외대부고에서만 200명 이상의 학생들이 TestGlider 서비스를 통해 학습하고 있다. 

한편, 데이터뱅크는 지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2021 에듀테크 코리아’ 온라인 박람회에 참가하여 온라인 부스와 발표 영상으로 서비스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