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라이브숲>
융합 미디어 스타트업 라이브숲(대표 김민지)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위메프와 함께 ‘우리동네 장보기, 전통시장 맛집도 내 집에서 만난다` 라는 주제로 대형 크로마키에 생생한 전통시장 배경을 입혀 라이브 방송을 선보였다.
1시간 넘게 유튜브 등으로 송출된 라이브에서는 서울 용문시장, 대구 와룡시장, 광주 조대장미의 거리 등 전국 소상공인 시장의 명물을 소개하며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를 진행했다.
‘우리동네 장보기’에서는 전통시장 분위기를 살리는 구수한 진행과 실시간 댓글 소통을 통해 실제 시장에서 장을 보는 현장감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시장에 라이브커머스를 접목하여 온라인 구매 촉진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라이브숲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라이브숲은 소상공인과 지역의 특색에 맞게 라이브커머스를 기획, 방송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트렌드 산업으로, 양방향 소통을 통해 상품에 대한 궁금증을 바로 해결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는다. 비대면 구매로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에 있는 사람들이 시청하며 구매할 수 있어 새로운 쇼핑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