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핏 팀원 사진
제브라피쉬 모델을 활용한 CRO 전문 기업 ㈜제핏(대표 신준녕)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7월 밝혔다.
팁스는 중기부가 진행하는 대표적인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제핏은 이번 팁스 선정으로 향후 2년간 연구개발 자금 5억 원, 10개월간 2억 원의 사업화와 해외마케팅 자금을 확보하게 되었다. 팁스 프로그램을 거쳐간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스케일업 성공 사례가 많이 나타나고 있어, 제핏 또한 높은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다.
제핏은 동물 실험에 주로 사용하는 생쥐 대신 물고기인 제브라피쉬를 이용하는 방법을 개발해 이를 상용화 하고자 한다. 제브라피쉬는 인간과 유전적 특성을 80%가량 공유하여 차세대 질병 연구를 위한 동물 모델로 꼽힌다. 제핏은 제브라피쉬 모델을 활용한 신약후보물질의 유효성과 독성 시험 서비스와 시스템에 대하여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제핏은 제브라피쉬 실험 자동화 기술을 고도화하여 신약후보물질의 유효성/독성 시험 서비스를 최대 1/30 수준으로 비용과 기간을 낮추어 제공하고자 한다. 제브라피쉬를 활용해 암 질환, 뇌 질환, 대사 질환을 타깃으로 한 신약 후보물질의 시험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의 신준녕 대표는 “이번 팁스 과제 선정을 계기로 제브라피쉬 실험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고도화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하여 성과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