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시크, 세포라 입점

<사진제공 : 브로컬리컴퍼니>

업사이클링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글리시크(UGLYCHIC)가 글로벌 프레스티지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에 팝업 입점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팝업 입점은 마리끌레르와 세포라가 주최한 넥스트 K뷰티 브랜드에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어글리시크는 유기농으로 재배해 품질은 좋지만, 모양이나 색이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외면받는 ‘못난이 농산물‘을 업사이클링하는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못난이 농산물의 가치를 ‘그냥 나답게’ 있는 그대로 보자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판매제품은 여성 세정제 ‘무주 유기농 사과 페미닌 워시폼‘, 저자극 선크림 ‘제주 유기농 브로콜리 브라이트닝썬‘, 친환경 이너젤 ‘제주 유기농 풋귤 이너 젤‘, 약산성 샴푸 ‘상주 유기농 오미자 스칼프 샴푸’까지 총 5종으로, 모두 독일 더마테스트의 엑셀런트 등급을 획득한 저자극 바디케어 제품이며, 유기농 성분 함량이 최대 96%에 이르며(로), 친환경 생분해 소재인 PLA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브로컬리컴퍼니 김지영 대표는 “잠재력 있는 국내 뷰티 브랜드 발굴에 힘쓰고 있는 마리끌레르와 세포라로부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 팝업 입점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팝업 입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어글리시크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제품력을 보여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글리시크의 제품은 세포라 삼성동 파르나스몰 점, 명동 롯데 영플라자 점, 신촌 현대유플렉스 점, 잠실 롯데월드몰 점, 여의도 IFC몰 점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세포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