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노아소리 주식회사>
노아소리 주식회사(대표 정현국)가 배송 차량의 도어 열림 앱 연동 경보 시스템을 개발, 오는 10월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배송 차량들은 각기 분주한 일정으로 문 열림으로 인한 개문 발차 혹은 제품 손상 사고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반해,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장치는 부재한 실정이다. 이에 노아소리 측은 스마트폰 연동을 기반으로 배송 차량의 도어 열림을 앱 경보 서비스를 통해 알려주는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아소리의 ‘배송 차량 도어 열림 앱 연동 경보 시스템’의 가장 큰 강점은 배송 전용 차량(일반, 냉장, 냉동, 특수)에 자체 개발한 도어 열림 감지 장치를 간단히 부착하여, 스마트폰 앱 설정만을 통해 도어 개방 위치, 내부 온습도, 배터리 상태까지 모니터링할 뿐만 아니라, 경보음을 통해 신속하게 도어 열림에 대한 알림을 받을 수 있어 개문 발차 사고 및 제품 손상 사고를 손쉽게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배송차량 도어 열림 앱 연동 경보 장치”는 이 분야 국내 유일 특허 등록과 국제 PCT출원을 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개발된 것이다.
현재 노아소리의 ‘배송 차량 도어 열림 앱 연동 경보 시스템’은 1차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현재 2차 개발을 위한 투자 유치를 진행함과 동시에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 정현국 대표는 “배송 차량 도어 열림 앱 연동 경보 시스템’의 상용화와 업그레이드, 2차 중앙 제어 시스템 완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현재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물류 안전 산업에서 혁신적이고 유니크한 아이템이 될 것이다. 본격적인 IR 활동을 통해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고, 마케팅 및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