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시/박람회 플랫폼 '오픈부스' 플랫폼 론칭

<사진제공 : 오픈부스>

주식회사 오픈부스는 미팅 테크놀로지 융합 온라인 전시, 박람회 개최 플랫폼 '오픈부스'를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보통 온라인 전시, 박람회 개최를 위해서 자체 웹페이지 구축, 소개 페이지 디자인 등 전문적인 영역의 사전 작업이 필요하나 기술적, 비용적 한계가 행사 주최사에게 있어 부담이 큰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디자인 완성도가 높고, 참가자 관리, 온라인 부스, 웨비나 등 온라인 전시/박람회 개최를 위한 완성형 템플릿을 오픈부스 플랫폼이 제공한다. 

현재 '오픈부스' 플랫폼은 ▲전시회 구축, 웨비나 진행의 전반적인 운영 지원 ▲행사 브랜딩, 부스 디자인 제공 ▲GA기반 행사결과 분석 데이터 제공 ▲참가자간 1대1 또는 1대 다수 소통 가능한 스트리밍 제공 등의 기능을 서비스하고 있다.

무엇보다 누구나 어려움없이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비용과 개최운영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참가자간 네트워크 효과향상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현장감을 비언어적 신호 표출로 제공하고, 참가자 수 제한 없는 웨비나 기능, GA기반 관람객 유형분석을 통한 참가기업의 바이어 마케팅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베타 서비스 기간인 2020년 하반기에 월드뱅크, 경기도, 인천국제공항공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주요 기관 및 협회에서 오픈부스 개최를 진행했으며, 총 11건 이상의 온라인 전시, 박람회,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오픈부스 허민제 대표는 “전시회는 오랜 시간동안 전통적인 오프라인 방식으로만 진행해 왔지만, 온라인 기술의 발달과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전시회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주최사의 온라인 솔루션을 넘어, 기업 및 기관의 고객대상 전시, 소통 플랫폼으로 새로운 언택트 비즈니스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오픈부스’는 웨비나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기존의 단순 스트리밍 기능을 넘어 참가자와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해, 주최사는 참가자에게 전시와 웨비나를 함께 즐기는 통합된 경험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