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식회사 크레이지알파카>
지난 25일 SC제일은행,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스페이스살림은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의 핵심기술과 비대면 금융 서비스 기술을 반영한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우먼 인 핀테크(Women in FinTech) 아카데미'의 2기 참여자 중 최종 선발된 15개의 팀이 참여했다.
여성기업인의 핀테크 진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우먼 인 핀테크(Women in FinTech) 아카데미'는 총 31개 팀(57명) 참여자들로 구성되어 10주간 교육기간을 거쳐 국내 및 해외에서 주목받는 핀테크 참여사들로부터 전문 멘토링을 받으며 성장에 박차를 가했다.
이중 15개 참여 기업이 데모데이에 선발되었으며, 크레이지알파카(서비스명 부동부동)팀을 비롯한 6개 팀이 엔젤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 심사를 통해 4개 부문(혁신가, 크리에이터, 프론티어, 스타터)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 최종 우수팀으로 선발되었다.
우승팀에는 순위에 따라 각 500만 원(1팀), 400만 원(1팀), 300만 원(1팀), 100만 원(3팀) 등 총 15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되었으며, 또한 상위 3개 팀에는 스페이스 살림에서 단독사무실 입주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크레이지알파카는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부동산 처방전 ‘부동부동’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으로,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사 선정,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법인 설립 이후 6개월만에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매 달 성장지표를 갱신하며 프롭테크의 차세대 모델을 지향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