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슈얼모먼트, 여성을 위한 센슈얼 오디오 스토리 서비스 ‘플링’ 선보여

가장 센슈얼한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 플링

국내에서 처음으로 여성들을 위한 센슈얼 오디오 스토리를 제작 및 공급하는 서비스 ‘코니’는 최근 발전하는 오디오 시장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명을 ‘코니’에서 ‘플링(PL!NG)’으로 변경하고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책을 듣고, 뉴스를 듣고, 드라마도 듣는 것이 자연스러워진 요즘이다. 다른 일을 하면서 동시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측면에서 각광받는 오디오 콘텐츠의 장점 덕분에 이제는 눈으로 보는 것이 피로해진 사람들이 귀로 모든 것을 듣는 시대가 열렸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과 관련된 서비스 중 센슈얼한 오디오 콘텐츠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앱이 바로 ‘플링(PL!NG)’이다. ‘플링’의 오디오 콘텐츠는 웹소설 작가, 전문 연출가, 사운드 디렉터, 성우 및 배우가 모여 감각적이고 센슈얼한 로맨스 오디오 스토리를 제공한다.

기존 남성의 시각에서 제작되던 섹슈얼 콘텐츠를 여성의 시각에서 제작, 제공하며 상상만 하던 일상 속 판타지들을 오디오를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최근 소셜 오디오 플랫폼 클럽하우스가 인기를 끌며 오디오 콘텐츠와 오디오 플랫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시각적인 자극이 아닌 청각적 자극을 통해 성적 영감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플링’에는 현재 오리지널 오디오 스토리 콘텐츠 이외에도 기존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제공하는 오디오 ASMR 콘텐츠와 스토어가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플링’을 개발한 센슈얼모먼트는 향후 더욱 발전해 나가는 성인 콘텐츠에는 ‘상상하는 즐거움’이 필수 조건이 될 것이라며 오랫동안 남성을 자극하기 위해 발달한 콘텐츠와 19금 문화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감각적인 여성을 위한 콘텐츠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다 많은 여성이 플링과 함께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