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뮤직팅>
뮤직팅(대표 박일한)이 신인 아티스트부터 기획사까지, 모든 아티스트가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음원 유통 및 마케팅 플랫폼 `뮤직팅`을 지난 9월 정식 론칭했다.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음원 스트리밍 시장 규모는 전체 음악 산업의 62.1%의 비중을 차지하는 약 15조 9천억 원 규모로,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아티스트의 수익은 항상 부족하게 지급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음원 유통 수익 구조로 인한 것으로, 중간 유통 구조가 많아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뮤직팅은 음원 중간 유통 구조를 완전히 없애고 최초 음원 유통사인 뮤직팅과 플랫폼 간의 직접 계약과 정액제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에게 100% 수익이 지급되도록 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뮤직팅`은 국내·외 유명 음원 플랫폼과의 직계약으로 중간 유통 수수료가 0%이며, 3만 원 대의 적은 비용으로 국내·외 유명 음원 플랫폼에 본인 음원이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아티스트들은 3만 원 대의 적은 투자로 음원 수익의 100%를 받게 된다. 이는 업계 평균 음원 유통 수수료가 약 20%에서 30%임을 살핀다면, ‘뮤직팅’이 제공하는 유통 방식은 가히 혁신적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전자서명 방식을 제공하여 간편 음원 유통 계약 절차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 회사 박일한 대표는 “국내·외 음원 유통 구조에서 중간 유통 과정을 줄여 유통 비용을 절감하고, 동시에 음원 유통 수수료를 일체 없애 아티스트에게 수익의 100%가 지급되도록 국내·외 음원 유통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립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