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전자계약 서비스 ‘자버’, 광주 소재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 위한 특별 프로모션 진행

<사진제공 : (주)자버>

인사관리에 특화된 전자계약 서비스 ‘자버’(대표 이동욱)가 광주 소재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2개월간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턴잇 프로젝트(TURNIT PROJECT)’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모션은 ‘위드코로나’로 방역체계가 전환됨에 따라 대대적인 소비 진작이 기대되는 11월에 맞춰 광주 지역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의 채용과 인사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업종∙소재지 확인 등 소정의 절차를 거쳐 지원업체로 선정될 경우, 근로계약서를 비롯한 각종 인사 서식을 온라인 상에서 작성∙서명∙교부할 수 있는 ‘자버 전자계약 서비스’를 6개월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 근로자를 채용 중인 사업장의 경우 최대 6개월 이내에 청소년 근로자 1명당 1개월의 추가 무료 이용 기간이 제공된다. 프로모션 신청은 이달 30일까지이며 광주광역시에 사업장을 둔 업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주식회사 자버의 이동욱 대표는 “사회 전반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자계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서 사회공헌 방안을 모색하던 중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자버’는 사업주와 근로자 간의 투명한 근로계약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측면에서 공익에 부합할 수 있는 서비스인 만큼, ESG에 관심을 두고 있는 공공기관∙기업∙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들과의 협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하상용 센터장은 “이달부터 시행되는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폭 완화됨에 따라 소비심리가 되살아나면서 고용을 최소화했던 자영업자들의 아르바이트 채용이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이라며, “’자버’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근로계약 과정에서 불편을 겪던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로 스타트업의 기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턴잇프로젝트’의 취지에 가장 잘 부합하는 만큼,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좋은 성과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