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텐츠 플랫폼 뉴닉, 앱 런칭 2개월만에 사용자 4만명 넘어서
- 주식·환경·생활법률·경제·책 등 분야 뉴닉 멤버십 콘텐츠 출시
<사진제공 : 뉴닉>
뉴스레터 무료 구독자 40만 명을 돌파한 서비스 뉴닉(NEWNEEK)이 앱 기반 유료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뉴닉은 2018년 시사를 전달하는 이메일 뉴스레터 서비스로 시작해 현재까지 40만 구독자를 축적하며 뉴스레터 시장 1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그리고 지난 1월, 시사 뉴스레터를 넘어서겠다는 포부와 함께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현재 뉴닉 앱 서비스는 런칭 2개월 만에 사용자 4만 명을 넘어섰고, 기존 구독자의 니즈를 고려해 유료 구독 서비스를 정식으로 출시했다.
지난 7일 공개한 뉴닉 멤버십 구독 서비스는 주식, 문화, 환경, 생활법률, 생활경제, 책 등 시사를 넘어 더 다양한 분야의 자체 콘텐츠를 제공한다. 시사에 대한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니즈를 타겟한 기존 무료 콘텐츠 외에도, 세분화된 타겟의 깊은 궁금증을 해결하는 유료 콘텐츠가 더해진 셈이다.
‘텅장방지위원회' 이름의 생활경제 콘텐츠는 일상에 필요한 경제 개념과 내 돈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며, ‘슬기로운 지구살이'의 경우 작년 말부터 ‘원리틀룸’이라는 제목의 환경 분야 유료 콘텐츠를 소수 대상 판매하고, 이를 개선한 내부 노하우를 토대로 더 깊고 새로운 관점에서 환경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멤버십 콘텐츠는 월 79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첫 달은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김소연 대표는 “3년 동안 뉴스레터를 발간하면서 뉴니커(뉴닉 구독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발견했다”며 “이번 멤버십을 시작으로 뉴닉은 세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지식정보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