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식회사 넥스트유니콘>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수익을 낼 수 있는 비즈니스로 클 수 있는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투자자들은 언제나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그리고 있는지 궁금해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그리고 있는지 설명하면 곧바로 추가 질문이 들어오곤 합니다. “고객이 이 돈을 다 내나요?” 이때 많은 분들이 실거래 사례를 나열합니다. 사실 이 질문의 핵심은 고객이 ‘왜’ 이 돈을 지불할 것인지 그 이유가 궁금한 것인데 말입니다.
고객이 누구인지, 그 고객을 어디에서 어떻게 찾을 것인지, 이들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길래 이런 가격 정책이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입니다. 이 모든 고민을 내포한 것이 바로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누가 고객인가?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이 고객입니다. 따라서 누가 고객이 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우선일 수밖에 없습니다. B2B, B2G, B2C, D2C 등 비즈니스 모델과 관련된 모든 용어는 사실 누구를 고객으로 보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용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B2B의 경우 제품이나 서비스의 고객은 기업(Business)입니다. 고객이 정부기관이면 B2G(Business to Government), 소비자면 B2C(Business to Consumer) 혹은 D2C(Direct to Consumer)입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매출을 내고 있는 비즈니스는 주요 고객층이 누구인지 이미 파악이 끝난 상태일 겁니다.
반면,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면 간혹 주요 고객층이 헷갈릴 수 있는데요. 이럴 때는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점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점이 명확해지면, 타깃으로 삼을 주요 고객층도 명확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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