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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출근은 이렇게 다릅니다

메타버스오피스

“기상 5분만에 출근 완료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무슨 말인가 싶었을 이 문장이 요즘은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 시스템을 도입한 기업이 늘어난 덕분입니다. 이러한 재택근무의 일상화와 함께 주목받은 시장이 바로 메타버스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가상세계 속에 실제와 똑같은 공간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를 통해 원격근무에서 발생하는 소통과 협업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 오피스’의 등장

메타버스는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3차원의 가상세계를 뜻합니다. 기존에 사용되던 기술인 가상현실(VR)과 달리 현실과 연동된다는 특징이 있죠.

기업이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추세는 글로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마이크로소프트가 3차원 협업지원 플랫폼 ‘메시(Mesh)’를 출시하기도 했죠. 메시에서는 가상·증강현실 기술과 아바타를 활용해 서로 다른 곳에 있는 사용자들도 마치 한 공간에 있는 것처럼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습니다. 가상공간에서 공동 작업, 원격 검토, 임직원 교육 등 다양한 업무 역시 할 수 있는데요. 기업 차원에서는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 효과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는 국내에서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한컴그룹은 최근 업무공간과 현실이 긴밀하게 연결된 메타버스 ‘한컴타운 코워킹’을 출시했습니다. 실물오피스와 가상오피스가 연동된 업무 협업 공간을 제공하고, 온라인 회의와 출퇴근 체크 등 HR 기능 역시 사용 가능합니다.

네이버Z가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 젭도 최근 ‘젭 오피스’를 출시했습니다. 원격근무에 꼭 필요한 기능을 담은 메타버스 오피스인데요. 실제 사무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자연스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슬랙 등 업무에 효율적인 다양한 협업툴까지 지원합니다.

메타버스 ‘솔루션’ 시장도 성장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분야가 다양해지면서 단순 메타버스 플랫폼뿐 아니라 메타버스 솔루션 자체를 제공하는 기업도 늘고 있는데요. 특히 여러 국내 대기업이 뛰어들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먼저 네이버클라우드는 메타버스 구축 및 운영 솔루션 ‘메타팟’을 출시했습니다. 컨퍼런스, 사내 면접 및 교육, 취업 박람회 등 메타버스를 통한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입니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도 본격적으로 메타버스 산업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최근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가상 홍보관 제작을 밝히며 B2B 사업의 확장 가능성을 넘보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7년 후엔 7억명 쓴다

사실 많은 투자자들이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메타버스의 유행도 사그라들 것으로 예측했는데요. 과연 사실일까요?

정답은 NO. 메타버스 시장은 여전히 커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태티스타는 최근 디지털 경제의 15%가 이미 메타버스로 이동했고, 2030년까지 사용자는 7억명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습니다. 시장규모는 5천억달러(약 600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죠.

이에 국내 메타버스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소식도 연이어 들려오는 중입니다. 지난 2월에는 네이버 D2SF가 메타버스, AR, VR에 활용 가능한 3D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엔닷라이트의 80억 규모 투자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이 지난해 말, 더웰스인베스트먼트와 클레어보이언트벤처스로부터 50억원 추가투자를 유치하며 시리즈B 220억 규모를 달성한 바 있는데요.

특히 작년 말에는 NU Angels에서 엔젤투자를 유치한 3D SNS 스타트업 아들러가 목표 금액 10억원을 훌쩍 넘어선 26억원으로 프리시리즈A 라운드를 마무리 지은 바 있습니다.

정부도 메타버스 육성에 나선다

정부 역시 메타버스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이달 초 진행된 제3회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직접 메타버스의 정의 및 정책적 지원 근거 등을 담은 ‘메타버스 산업진흥법’(가칭)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법은 규제 혁신 방안으로 적합한 법령 또는 기술기준이 없는 사업에 ‘임시기준’ 제도를 도입해 혁신 서비스 사업자들이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도록 돕기 위해 제정됩니다.

정부는 이와 더불어 ‘메타버스 경제 활성화 민관TF’를 중심으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메타버스 산업 환경과 기술 발전양상을 고려해 주기적으로 이를 재설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죠.

메타버스 산업의 성장을 위한 정부의 규제 혁신이 어떤 효과를 불러일으킬지, 정부 지원에 기술의 발전까지 더해져 메타버스가 우리 일상의 어느 영역까지 영향을 확장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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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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