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하이, 스트레인저>
하이, 스트레인저(Hi, Stranger 대표 김동국)가 영화부터 OTT까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씨네랩(Cinelab)’을 정식 10월 1일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씨네랩은 “Cine(영화)+Lab(연구소)”를 결합한 단어로 다양한 매체와 SNS로 분산되어 있는 영화 및 다양한 콘텐츠 정보를 한곳에 모아 콘텐츠의 접근 편리성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콘텐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놀이터’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씨네랩은 선별 과정을 거친 영화 전문 크리에이터의 검증된 콘텐츠와 자체 시스템을 통하여 홍보성 글이 아닌 콘텐츠에 집중된 영화 정보를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인터렉티브 서비스를 통해 양방향 소통 및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 서비스이다.
현재 ‘씨네랩’ 사이트는 2021년 4월부터 5개월 동안의 베타테스트를 통한 시스템 개선 과정을 거친 후 10월에 사이트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하반기 론칭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하이, 스트레인저>
[‘씨네랩’의 핵심기능과 차별점을 말하다]
다양한 핵심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씨네랩’은 먼저 영화의 다양한 소식과 영화/OTT리뷰를 제공하는 영화 ‘인사이트 서비스’와 넷플릭스와 왓챠 등은 물론 앞으로 국내에 소개될 OTT 콘텐츠의 순위, 콘텐츠 서비스 오픈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케줄링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씨네랩은 단순 정보 제공이 아닌 다양한 서비스와 방식을 통해 함께 정보를 공유하는 인터렉티브 커뮤니티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특히 씨네랩만의 차별점은 대중과 평론가 중간쯤의 위치로 영화를 좋아하는 일반인들의 시선으로 콘텐츠의 평점을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기존 인스타그램, 블로그, 브런치,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는 콘텐츠 전문 크리에이터 150명과 협약을 체결하여, 선별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협약을 500명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 하반기에 ‘크리에이터 평점 시스템’과 ‘크리에이터 페이지’ 등의 추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 밖에도 씨네랩은 현재 상영 영화와 개봉 예정 영화 정보를 한눈에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필름라이브러리’와 GV/무대인사 일정, 이벤트/굿즈 소식 등을 제공하는 ‘무비캘린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씨네랩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는 객관적이고 신뢰도 높은 영화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영화 관람 문화를 다양하게 즐기는 요즘의 관객들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밝혔다.
<사진제공 : 하이, 스트레인저>
[하이, 스트레인저, 종합콘텐츠 기업으로의 도약]
하이, 스트레인저는 인터렉티브 콘텐츠 매거진 ‘씨네랩’과 함께 콘텐츠 예측 플랫폼 ‘씨네픽(Cinepick)’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인 콘텐츠 스타트업이다.
‘모바일 출발 비디오 여행’을 연상시키는 ‘씨네픽’ 어플리케이션은 단순 신작 소개를 넘어 함께 영화 스코어와 박스오피스를 예측하고 상금을 받아 가는 신개념 형태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앞으로 ‘씨네랩’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웬디>, <트립 투 그리스> 공동배급, <팜 스프링스>와 <여름 날 우리>의 공동 제공 등 영화 투자/배급 참여와 빅데이터 기반의 콘텐츠 분석 등 신규 사업을 통해 콘텐츠 분야에 다양한 확장과 융합을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종합콘텐츠 스타트업 회사로 발전해 나갈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