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컨설팅, 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사진제공 : (주)디비스쿨>

글로벌 IT 외주 개발 기업 디비컨설팅(Divii Consulting)이 국내 공유오피스 플랫폼인 스파크플러스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디비컨설팅은 이번 제휴 협약을 통해 전국 26개 지점의 스파크플러스 오피스에 입주한 모든 입주사에게 개발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스파크플러스 내의 신생 벤처기업을 위한 혜택을 확대함으로써 소규모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스파크플러스 입주사는 21일 정각에 오픈되는 입주사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된 문의를 남길 수 있으며, 디비컨설팅의 전문 PM과 매칭되어 무료로 프로젝트 견적과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프로젝트 계약이 체결되면 전체 개발 비용의 20% 할인과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 비용, 마케팅 서비스 비용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같은 입주사 전용 혜택이 신규 플랫폼 런칭을 준비하고 있는 소규모 신생 기업에게 유용한 기회로 활용되리란 전망이다. 

디비컨설팅은 지난 2020년 글로벌 IT 기업인 ㈜디비스쿨이 신설한 웹·앱 전문 개발 사업부로, 2013년 인도 법인 설립 이후 8년간 축적해온 기술력을 집대성하여 관련 사업 규모를 큰 폭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또한 인도 자회사에 90명 이상의 팀원을 두고 있는 다국적 운영 기업이라는 강점을 살려 100여 종의 에듀테크 저작도구를 개발하고 인공지능 기반 교육 시스템 관련 특허를 출원하는 등 꾸준히 독립적인 IT 기술력을 고도화시켜오고 있다.  

디비컨설팅은 이번 제휴 협약과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개발 인력이 부족한 국내 외주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자회사 내 인도 개발팀을 활용하여 높은 개발 수준 대비 저렴한 객단가를 제공하는 방식의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새로운 시도에 나서고 있다. 

한편 국내 토종 공유오피스 플랫폼인 스파크플러스는 2016년 서울 역삼점을 시작으로 2022년 현재 총 26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대규모 공유오피스 기업이다. 지난 12월에는 창립 5주년을 맞아 5년간 520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기업 성과 지표를 발표하기도 했다. 스파크플러스는 급변하는 현대의 근무 환경에 맞춰 사무실 문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차세대의 유망 기업으로 꼽힌다.   

디비컨설팅의 구민규 대표는 “국내의 산업 형태, 시장 상황의 변화에 따라 개발 산업의 구조도 알맞게 변모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스파크플러스와의 제휴 협약을 통해 더욱 다양한 기업들에게 최적의 비용으로 높은 퀄리티를 갖춘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비컨설팅과 스파크플러스는 2022년에도 더욱 다양한 파트너십과 사업부를 운영하며 보다 나은 근무 환경 및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