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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자금조달의 모든 것

<사진제공 : 주식회사 넥스트유니콘>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의 성장에 자금조달은 핵심 요소입니다. 특히 명확한 수익구조를 없이 시작하지 않는 스타트업에게 자금조달은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건이죠. 이에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사업 초기부터 외부 자금조달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는데요. 가장 일반적인 루트가 바로 VC를 통한 자금조달입니다. 과연 VC 투자만이 정답일까요?

VC 투자는 비싸다!

VC 투자를 받게 되면 당장 회사에 자금이 들어오는 만큼, 투자의 비용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보통 상환해야 하는 의무 역시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잘됐을 경우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잘됐을 경우, 초기에 포기한 지분의 가치가 동일 기간 지불해야 하는 이자 비용을 초월하는 경우가 태반이죠. 특히 VC의 경우 기업이 원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미래에 피부로 느낄 기회비용은 훨씬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VC 투자가 비싸다는 발언에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VC 투자 말고 자금조달 방식 없을까?

스타트업들의 상황이 다양한 만큼, 이에 적합한 자금조달 방식 역시 다양합니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신용/기술 보증기금

-스타트업 경진대회

-정부지원사업

현재 국내에서는 위와 같이 스타트업들에게 다양한 자금조달 방식이 존재하는데요.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경우 비상장사들이 대중에게 투자를 공모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한 제도입니다. 극히 소수에게만 제공되던 스타트업 투자 기회를 대중에게 제공하겠다는 점에서는 유의미한 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장점은 대중을 통해 자금조달을 하는 만큼, 대중에게 사업을 홍보하고 각인시키는 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주주들이 많아진 만큼 정기주총을 비롯하여 각종 행정업무를 진행할 때 다수의 개인주주들로 인해 다소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지분투자로 진행이 되는 만큼, 사전 정보 제공의 의무가 생깁니다. 따라서, 대중에게 기업의 민감한 정보가 공개되는 것을 감안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에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B2C 사업, 즉 대중에게 제품 혹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에게 마케팅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은 소비자 대상으로 아직 출시되지 않은 제품에 대해 선결제를 받는 제도를 말합니다.

사전예약의 경우 출시 직전인 제품에 대해 예약을 받는 행위라면,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은 출시 직전인 제품은 물론, 아직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해서도 진행이 가능한 제도인 점에서 매우 큰 차별점이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과 비슷하게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투자하는 이들은 회사가 아닌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회사 지분이 희석되지 않습니다.

반면 단점으로는 크라우드펀딩 진행 후 진행 상황에 따라 기업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혹여나 상품 개발 또는 생산에 차질이 생겨 프로젝트가 중단될 경우 브랜드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겠죠.

또한 크라우드펀딩이 대중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대중에게 제품을 알리고, 인지시키고, 구매까지 유도하기 위해서는 실판매와 유사한 수준의 노력과 리소스가 필요합니다. 

이에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은 대중에게 제품 혹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게 추천드리며, 특히 제품이 거의 완성 단계에 있어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에 큰 리스크가 없는 스타트업이 마케팅 차원에서 활용하기에 좋은 방법입니다. 

신용/기술 보증기금

기존 금융권에서 사업을 위해 대출상담을 받아 보셨다면, 대출에 대해 안 좋은 인식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높은 이자에, 개인 연대 보증 등 여러모로 좋지 않은 경험으로 이어졌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업을 위해 받는 대출에 다른 누가 보증을 서준다면 어떨까요?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직접 대출을 해주는 기관이 아닙니다. 두 기관은 회사들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죠. 신용보증기금(신보)과 기술보증기금(기보) 모두 사업 전반적인 심사를 하고 있습니다만, 통상적으로 신보는 사업적인 부분, 기보는 기술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보/기보를 통해 대출받기

은행에서 대출받기 전, 각 기금에서 보증심사를 신청 후 거쳐야 합니다. 보증심사를 통과한 후, 기금으로부터 발급받으신 보증서를 바탕으로 대출이 진행되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동시에 보증을 받는 건 불가합니다. 만약 한 기금으로부터 보증을 받았다면, 이를 상환해야만 타 기금으로부터 보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경진대회

국내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물론, 해외 TechCrunch Disrupt등, 세계적으로는 셀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경진대회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진대회가 우승팀에게 상금을 걸고 있는 만큼, 이 역시 잘 활용하면 자금 조달하는 데 유용할 수 있는데요.

주의하셔야 할 점은 경진대회 특성상 발표가 상당히 중요하게 적용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경진대회를 노리신다면, 발표에 신경을 각별히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4회 스타트업 넥스트콘’ 시상식 모습 

정부지원사업

대한민국에는 다양한 정부기관이 존재하죠. 이들은 국가정책상 중요하다고 판단이 되는 기술과 사업에 대해 연구과제 등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수행합니다. 사업에 따라, 이런 과제들을 활용해 자금조달이 가능한데요. 특히 정부과제와 사업의 방향성이 일치할 때 꽤 큰 시너지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지원사업 지원에 앞서 알아야 할 점이 있습니다. 정부의 자금을 받게 되는 순간, 활용 출처에 대한 증빙은 물론, 과제수행에 대한 보고 등 각종 보고 업무가 추가되게 됩니다. 서비스/제품 개발, 사업개발 외로 추가 업무가 생기는 것이죠.

이때 대비가 안 되어 있다면, 보고하고 증빙하는 데 리소스를 과도하게 할애하여 본업이 타격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과제를 수행할 때는 이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자금조달도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

사업 운영자금이 필요하다 해서 항상 투자를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투자가 필요하지 않을 때 투자자들을 만나야 협상에 유리할 수 있죠. 무리하게 지분을 희석할 필요도 없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밸류 그 이상으로 협상을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에서 설명드린 선택지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셔서 조금이나마 유리한 상황에서 자금조달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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