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다'의 서비스 이미지 <사진 제공 : 나인티하우스>
나인티하우스는 셀프인테리어 및 집수리 기술자를 투명한 표준 가격에 중개해주는 서비스 ‘집다’를 지난 7월 정식 론칭했다.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홈 인테리어 및 스타일링이 뜨고 있다.
하지만 조명이나 커튼, 수도꼭지, 배수구 등 전문적인 영역이 많은 것은 물론 기술자를 찾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집 고치기 참 쉽다’라는 의미의 ‘집다’는 쉽고 빠르게 집수리를 문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집 관리 문화를 기존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의 문화로 바꾸고, 이웃의 든든한 집수리 친구가 되는 것이 목표다.
현재 ▲투명한 표준 가격 ▲실시간 예약 및 결제 시스템 ▲신원과 기술이 검증된 기술자 보유 ▲바가지, 막막함 없이 만나는 품질 보증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장 큰 강점은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집수리 고객과 기술자를 이어주는 맞춤 매칭 서비스다. 또 기사님의 신원 및 기술 검증 평가 서비스가 서비스 소통 및 작업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론칭 3개월 만에 300여 회 집수리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했고, 신원 및 기술 검증 평가를 완료한 기술자 27명을 보유하는 등 좋은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윤민창의투자재단 굿 스타터’에 선정되었으며, 여성 기술공 협동조합과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내년부터는 여성 가구를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 김민경 대표는 “자신의 공간에 삶을 담고 싶은 누구나 집을 관리하고, 고치기 쉽도록 만들고, 여성도 쉽고 안전하게 전문적인 유지 및 보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가 되고자 한다. 궁극적으로 집 관리, 집수리 1등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