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호라이존테크놀로지 주식회사>
퀀트랙 개발사인 호라이존테크놀로지(주)는 BNK부산은행에서 스타트업 육성과 발굴을 위해 진행하는 핀테크랩 4기에 최종 선정되었다.
퀀트랙은 국제회계기준(IFRS)에 맞춘 증권 데이터 분석 기술로 특허를 받았다. 퀀트랙 AI의 기술은 어렵고 복잡한 상장기업의 재무제표, 주식가격, 성장 모멘텀 요인을 분석하여 누구나 알기 쉽게 비주얼리포트로 제공한다.
최근 개발 막바지에 이른 '개인화 포트폴리오 대시보드' 기능은 개인투자자들의 효과적인 분산투자를 돕는다. 이제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DIY 펀드매니징이 가능해진다.
퀀트랙 이용자 들은 소문과 직관 그리고 기대감에 의존하는 투자에서 벗어나, 클릭 한 번으로 데이터 분석 기반의 펀더멘털 정보를 확인하고 합리적 투자를 할 수 있다. 퀀트랙은 현재 한국,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12,500여 개 기업의 적정한 가치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호라이존테크놀로지 조동현 대표는 '중국, 유럽, 호주, 싱가포르등 전 세계 17개국의 상장기업 분석을 통해 글로벌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7월 핀테크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2021 KB스타터스’에 선정되었고 디지털 금융 기술 개발을 위해 KB금융그룹과 MOU를 체결하였다. 올해 8월에는 '부스타락셀2021', 'BSW BOUNCE 2021'에 각각 선정되어 부산·경남지방 핀테크 산업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호라이존테크놀로지는 이에 앞서 BNK경남은행과 디지털 금융 상품 개발을 위한 MOU를 맺고 올 11월부터 BNK경남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퀀트랙의 AI 증권 분석정보를 배포하기로 했다.
조대표는 이번 BNK핀테크랩 4기 활동을 통해 BNK 전 계열사와 협업을 모색하고 지역 기반의 탄탄한 금융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BNK금융그룹과 함께 초개인화 자산관리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