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백지컴퍼니>
백지컴퍼니는 외식 자영업자간의 음식을 교환하는 플랫폼 '바꿔머거'를 이달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외식 자영업자들은 하루 11시간 이상의 근무를 하고 식사시간에는 소비자들을 위해 음식을 판매하기 때문에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매장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식사로 먹기 때문에 영양섭취는 물론 메뉴선택에 있어 한계가 많다.
이에 외식 자영업자들이 서로의 음식을 교환하고, 건강과 더 나은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바꿔머거’를 기획하게 됐다.
현재 '바꿔머거'는 위치기반 음식교환 서비스를 통해 지역별 단체 채팅방을 운영, 커뮤니티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무엇보다 위치기반으로 서로 부담 없이 음식을 교환할 수 있다는 점과 지역기반 단체 채팅방으로 지역정보 교환, 구매파워 등을 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연스런 회원유입으로 자영업 기반 커뮤니티 구축이 가능하며, 업체를 모아 공동구매 및 계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회사 이광희 대표는 “많은 자영업 사장님들이 이용하시고 좋은 피드백을 모아 자영업 시장을 안정화 하고 외식업 자영업 시장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