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필수 할인앱 '달리', 중기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최종 선정...경쟁률 5.15대 1

달리 로고 <사진제공 : 달리>

할인딜과 지역 상권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기반형 O2O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달리'를 운영하고 있는 달리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년 창업 프로그램인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달리가 입교하게 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 아이템 및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하여 창업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적극 지원하는 정부 정책 사업이다. 이번 11기 입교자 모집에서는 5,484명의 창업자가 몰려 5.15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달리는 자격 검토를 위한 서류심사 및 AI 인터뷰, PT 발표 평가, 최종 심층 평가 등 다양한 평가 과정을 거쳐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할인딜과 지역 상권 정보를 연계하여 제공하는 '달리' 서비스는 온라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오프라인 전용 B2B 마켓 플레이스 플랫폼이다.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확대됨에 따라 전국 550만 자영업자들은 이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소상공인들을 위해 ‘달리’는 소비자와 직접적인 연결 마케팅 창구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광고를 진행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일상의 모든 서비스에 대한 할인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달리’는 2019년 11월 출시 이후 현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내의 100개 가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총  회원 수 7,000명이 앱을 활용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 최정오 대표는 “청년창업사관학교 11기에 선정되어 '달리'가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에게 혁신적인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음에 매우 기쁘다”라며 “코로나 시대에 죽어가는 오프라인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서비스 확장과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