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Nativeway>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16가지 언어를 말하기 중심으로 학습을 지원하는 앱 서비스 ‘네이티브웨이(Nativeway)’가 지난 4월 론칭 이후 비대면 시대 독학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Nativeway는 대다수의 외국어 학습에 있어 중도 포기를 부르는 문법과 단어 암기 위주의 학습 방식을 배제하고, 듣기와 말하기만으로 실용적인 외국어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원하는 단어나 표현에 대해 표준 발음을 듣고 연습할 수 있으며,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다. 기존의 화상 통화나 원어민 강사와의 대면 학습이 아니기 때문에 외국어 말하기 학습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춰주고, 비용 부담도 적다.
Nativeway는 현재 영어(영국식 및 미국식 악센트), 중국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웨덴어, 한국어 등 16가지 언어에 대한 말하기 학습을 제공 중이다. 더욱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원하는 학습 커리큘럼을 학습 메이트와 함께 만들고 서로 시간의 제약 없이 언어 교환을 가능하게 해준다. 그뿐만 아니라, Nativeway의 학습 서비스 내 모든 콘텐츠는 교육자 입장이 아닌 철저히 학습자 입장을 고려한 교육 코스로, 오랫동안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Nativeway는 현재 앱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마켓에서 배포되고 있다. Nativeway를 통해 외국어 말하기를 30분 이상 학습하는 사용자들의 비율이 상당히 높으며, 앱에 재방문하는 비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회사 정원석 대표는 “Nativeway는 낮은 비용으로 여러 가지 학습 선택지와 효율적인 학습 방안을 제공하여,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어학원이나 화상영어 등의 기존 외국어 학습 플랫폼을 대체하여 다양한 외국어의 학습 기회를 전 세계에 공급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