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시리즈벤처스>
-부산 스타트업 위크 ‘BSW Bounce 2021’에서 ‘유커넥트 X B-벤스데이’ 성료
-부울경 지역 우수 스타트업 9개 사 참여, 우수 팀에게 투자유치 연계 기회 제공
부울경 지역 대표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대표 곽성욱·박준상)가 신용보증기금 및 부산광역시와 공동 주최로 ‘유커넥트 X B-벤스데이(U-CONNECT X B-Vensday in BSW Bounce)’를 지난 28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유커넥트 X B-벤스데이’는 부산 스타트업 위크 ‘BSW Bounce 2021’에서 신용보증기금, 부산광역시, 시리즈벤처스가 주최하는 온오프라인 IR 데모데이이다. 부산 스타트업 위크는 창업기업 및 투자자, 액셀러레이터간의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유커넥트 X B-벤스데이 포스터 <사진제공 : 시리즈벤처스>
시리즈벤처스는 이날 행사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벤처캐피탈의 투자유치 사례를 주제로 한 특강을 제공했다. 이어서 시작된 데모데이에서는 신용보증기금이 선정한 부울경 지역 우수 스타트업 △경성테크놀러지, △아이피나우, △짐캐리, △크로노그래프, △타이로스코프, △에스에프에스, △로보프렌, △케미폴리오, △키넷 등 총 9개 사가 IR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 등 투자기관 심사역 15인이 참석했으며, 온오프라인 동시에 심사가 진행되었다. IR 발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스타트업에게는 VC 등 투자기관 매칭 및 투자 연계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리즈벤처스 곽성욱 대표는 “B-벤스데이를 22차례 주최하는 동안 약 4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VC들과의 네트워킹을 제공함으로써 통해 지속적인 투자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및 부산광역시 등과 같이 다양한 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며 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B-벤스데이는 ‘Busan - Ventures speech day’의 약자로, 건전한 투자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자금이 부족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할 수 있도록 투자자 연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본래 시리즈벤처스의 고유한 IR 행사 브랜드였으나, 부산광역시가 시리즈벤처스가 개최한 데모데이 성과에 주목하며 부산시 공식 IR 행사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