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CC 자막 서비스 이미지<사진 제공 : 토킹어바웃>
토킹어바웃이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모든 유튜버를 위한 28개 국어 유튜브 CC 자막 번역 서비스를 선보였다.최근 유튜브가 전 세계인들의 소통 채널로 떠오르면서 글로벌 유튜브 이용자 수는 약 20억 명에 달한다. 이에 가장 많은 이용자 수를 차지하는 미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시청자를 구독자로 전환시킬 수 있는 유튜브 CC 자막 번역 서비스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토킹어바웃은 글로벌 MCN으로서 종전 소속 크리에이터에게만 제공하던 10개 국어 자막 서비스를 이달부터는 외부 크리에이터에게 서비스를 오픈해 제공하기 시작했다.
현재 유튜브 CC 자막 서비스는 ▲한계 없는 28개 국어 번역 ▲언어 현지화 ▲원어민 번역 및 검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외 특수언어까지 총 28개 국어 번역이 가능하고, 한국어를 잘하는 원어민을 통해 '언어 현지화'에 집중했다. 생소한 주제나 표현을 현지인의 눈높이에 맞게 현지화하여 영상의 몰입도가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자막 번역에서 검수까지 진행되어 퀄리티 높은 번역물을 제공하며, SRT 작업까지 완료 후 전달하기에 간편하게 업로드할 수 있다.
보람튜브, 서은이야기 등의 더빙과 더불어 다수의 소속 크리에이터의 번역을 진행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회사 김현우 대표는 “해외 시청자의 눈길을 끌기 위하여 영상 제목, 설명, 자막 번역 등의 언어 현지화 작업은 필수가 되었지만 번역비의 부담으로 자막을 달지 못하거나 품질이 낮고 저렴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며 “번역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소속 크리에이터는 물론 외부 크리에이터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높은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글로벌 MCN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킹어바웃은 디지털 콘텐츠 현지화를 통해 언어와 문화의 한계를 뛰어넘어 디지털 콘텐츠 소비의 경계를 없애고 전 세계인이 한국의 디지털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글로벌 멀티채널 네트워크 기업이다. 체계화된 전략 프로세스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가치를 창출하며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