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위콩랩스>
㈜위콩랩스는 위드코로나 시대 신개념 선물 서비스로 화제가 되고 있는 소셜 기프팅 (Social Gifting) 서비스 플랫폼 '위콩(WEECONG)'을 9월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받은 선물에 만족하는 비율이 20% 수준에 머무르지만, 무엇이 필요한지 묻는 친구나 동료, 지인에게 정말로 받고 싶은 선물을 일대일로 알려주기에는 부담스러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위콩은 축하, 응원,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 받고 싶은 선물을 온라인상에서 간편하게 게시하면, 지인들이 천 원부터 자유롭게 선물에 동참하는 SNS 서비스를 최근 새롭게 리뉴얼하여 론칭했다. 현재 위콩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 회사 오정민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개인 간의 축하 모임이나 결혼식 등 대면 이벤트 참석자는 줄어들었으나 그렇다고 축하할 일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도리어 주변 사람들과 응원을 나누고 싶거나, 개인적으로 위로가 필요한 순간은 코로나 이전보다 증가했다”라며 “소셜 기프팅 서비스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어울리는 축하 방식을 제공하고 사회적, 정서적 고립감을 줄이는 관점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위콩만의 독특한 결제방식인 '크라우드 페이(Crowd Pay)'는 제품의 실제 가격을 따지지 않고 얼마가 되든 자유롭게 축하금을 결제해줄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초대를 받은 이들이면 누구나 제품 금액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선물을 해줄 수 있는, 일종의 십시일반 결제 기능이다. 만 원, 오만 원, 십만 원 등 원하는 만큼 선물에 동참할 수 있어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의 부담을 덜고, 선물의 효용을 높여준다. 누가 얼마를 해야 할지 금액을 의논할 필요도 없다. 내 예산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선물해 줄 수 있다.
이에 결혼, 집들이, 생일, 돌잔치, 브라이덜샤워 등 축하의 순간뿐 아니라, 수능을 앞둔 수험생 등 응원이나 위로가 필요한 개인 이벤트 영역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위콩 측은 리뉴얼 기념으로 9월 말까지 ‘하이파이브’ 이벤트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위콩앱과 홈페이지, 그리고 인스타그램 위콩랩스 공식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