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패턴 홈페이지 <사진제공 : 넥스트밸류>
넥스트밸류가 지난 5월 24일 비 인력 기술 기반의 광고 솔루션 ‘애드패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넥스트 밸류는 지난 2월에 이커머스 셀러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 솔루션 ‘셀러가이드’ 출시에 이어 온라인 채널에서 광고를 운영하는 광고주를 대상으로 ‘애드패턴’을 출시할 만큼, 이커머스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넥스트밸류의 김동훈 대표는 인력에 의존하는 광고대행사로 인해 피해를 겪는 광고주를 위해 기술을 기반으로 누구나 일관된 광고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애드패턴’을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광고대행사의 문제점에 대해 김동훈 대표는 “광고대행사는 이십 년 전부터 생겨났을 만큼, 오래된 사업 영역이다. 온라인에서 광고를 대행하여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행사가 개인의 경험과 지식에 의존하여 광고를 운영하고 있다. 그로 인해 광고주는 좋은 담당자를 만나지 못하면, 광고가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좋은 담당자를 만나려면, 대행사의 매출 구조상 광고비가 한 달에 수천만 원을 지출해야 가능한데, 모든 광고주가 자본이 넉넉하지 않다. 이러한 복합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애드패턴을 개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애드패턴의 특징은 기존에 어려웠던 네이버 쇼핑에서 광고주가 원하는 키워드와 순위로 광고를 운영하는 것이다.
네이버 쇼핑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검색 시장으로, 많은 광고주가 혼혈을 기울이는 채널이다.
또한, 애드패턴은 무료 서비스이다. 광고주는 비용을 내지 않고 무료로 애드패턴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애드패턴이 공식대행사이기 때문인데, 광고주가 애드패턴을 공식대행사로 등록하면 해지 전까지 비용 지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별하다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애드패턴의 비전에 대해 김동훈 대표는 “지금은 네이버 쇼핑에 한정되어 광고주가 원하는 키워드와 순위로 광고를 운영하는 수준이지만, 계속해서 데이터를 쌓아 AI를 활용해 ROAS(광고 수익률) 목적의 광고 관리 모델로 나아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애드패턴은 광고주가 원하는 키워드와 순위로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네이버 광고에서 보기 어려웠던 데이터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게 리포트로 만들어 제공하며, 시간/요일별로 순위와 비용을 커스텀 할 수 있어 효율적인 광고를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넥스트밸류는 이커머스 셀러의 니즈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이커머스 셀러의 최대 커뮤니티 중 하나인 ‘온꿈사’와 MOU를 맺어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