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딥인사이트>
AI 엣지 기반 차량 실내 모니터링용 초소형 3D 센싱 카메라 모듈를 개발하는 (주)딥인사이트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이다. 정부가 민간 투자사와 함께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2년간 약 5억 원의 연구 개발(R&D) 비용을 지원 및 투자한다.
(주)딥인사이트는 AI, 광학, 3D 센싱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제품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6월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하고, 본 프로그램까지 선정되면서 기술 개발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AI 엣지 기반 차량 실내 모니터링용 초소형 3D 센싱 카메라 모듈은 기존 2D 기반 운전자상태인식 카메라의 기술 한계를 뛰어넘는 AI 기반 3D 센싱 카메라 기술을 도입하여, 신개념의 지능형 차량 실내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이달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모빌리티 분야는 물론 스마트 팩토리 시장 등에서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3D 센싱 기술 중 핵심인 초소형 광학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융복합하는 차별성이 특징이다.
이 회사 오은송 대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주)딥인사이트는 먼저 모빌리티 분야에서 자율주행과 ADAS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차량 실내용 카메라 모듈을 빠르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기술과 제품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