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작이 필요한 클라이언트와 영상제작자를 연결해주는 영상제작 공모전 플랫폼 '비디오콘' 팀 이미지<사진 제공 : 슬레이트미디어>
영상제작 공모전 플랫폼 비디오콘(대표 강윤석)이 최근 한국벤처투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하였다고 지난 11월에 밝혔다.비디오콘은 영상제작이 필요한 클라이언트와 영상제작자를 연결해주는 영상제작 공모전 플랫폼이다. 영상 제작자들은 다양한 공모전 입상의 기회를 노리고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다. 영상제작이 필요한 클라이언트는 영상제작 1편 예산으로 최소 3편, 평균 10~20편 영상콘텐츠를 받아보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비디오콘의 투자는 한국벤처투자의 한국 엔젤투자매칭펀드로 투자금을 유치하였다.
엔젤투자매칭펀드란 엔젤투자자가 창업 초기기업에 먼저 투자한 후 매칭투자를 신청하면, 엔젤투자자와 해당기업에 대한 평가 및 특이사항 검토를 통해 매칭하여 투자하는 펀드로 이번 투자 평가에서 비디오콘은 ‘10억’이라는 기업가치를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강윤석 비디오콘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발판으로 영상 제작자와 영상제작이 필요한 클라이언트를 위해 비디오콘 서비스를 발전시킬 예정이며, 추후 앱 서비스를 통해서 좀 더 접근성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비디오콘은 "새롭게 진행되는 비디오콘 서포터즈를 통해 신진 영상 제작자에게 질 좋은 멘토링를 제공하고 비디오콘 공모전 참여자에게는 실질적인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 하였다.
비디오콘 팀은 현재 인천 중구 동화마을에 위치한 ‘8라운지’에서 다양한 청년사업가들과 함께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아이템으로 청년이 미래를 밝히는 세상을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