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VIT은 지난해 8월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협회장 구자균)에서 진행된 OCPP 공인시험을 통해 아시아 최초로 충전기 관리서버(CSMS)에 대한 인증을 받으며 기술적 우수성을 증명 받은 바 있다.
최근 전기차 충전인프라 보급이 확산되며 전기차충전기 통신규약의 표준화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대표 오세영, 이하 ‘KEVIT’)이 OCA(Open Charge Alliance)로부터 세계최초로 국제 개방형충전통신규약인 OCPP 1.6 최고 보안규격(security profile3)을 인증 받으며 표준화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이번 OCPP 1.6 보안인증은 기존의 규격에서 보안이 한층 강화된 최신버전으로 V2G등 고도화된 충전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KEVIT은 이번 인증을 통해 강화된 보안환경 내 PnC(플러그앤차지), 스마트차징(SmartCharging) 등 다양한 충전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KEVIT은 지난해 8월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협회장 구자균)에서 진행된 OCPP 공인시험을 통해 아시아 최초로 충전기 관리서버(CSMS)에 대한 인증을 받으며 기술적 우수성을 증명 받은 바 있다.
오세영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기존에 취약했던 충전시스템(CSMS)과 충전기(CS)간의 보안강화 및 원격모니터링 제어가 향상됨으로써, 한층 발전된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 라고 했으며 “전기차 이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충전기 통신규약 표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EVIT은 자사 충전서비스에도 집중하여 2년 연속 환경부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서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충전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지난달에는 급속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에도 선정되며 기관 및 민간 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충전인프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