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콜센터 ‘볼드코퍼레이션’, 통화 자동 관리 시스템 특허 등록

<사진제공 : 볼드코퍼레이션>

볼드코퍼레이션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및 태깅(tagging)을 이용한 콜센터 상담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STT(Speech to Text)를 이용하여 △텔레마케터의 모바일 단말에서 즉시 텍스트를 추출하여 △통화 스크립트를 자동으로 기록, 분석한다. △실시간 통화 내용을 대화 형태의 메신저 화면으로 표시하고 △통화 내용에 대한 댓글 기능을 제공한다. △통화 내용과 관련한 카테고리를 확인하고 △해시태그를 자동 생성 후 연동하여 저장함으로써 △텍스트 검색 및 분류가 용이해져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볼드코퍼레이션은 직접 운영하는 디지털 콜센터에 해당 특허 기술을 적용하여 아웃바운드 콜 영업 성과를 대폭 개선하였다. 기존의 콜센터에서 영업자 스스로 통화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여 데이터가 체계적으로 기록되지 않아 섬세한 영업이 어려웠던 문제점을 해결하고, 영업 스크립트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관리자의 영업자별 성과 및 실적 관리를 편리하게 하였다.

안수찬 볼드코퍼레이션 대표는 "콜센터 및 컨택센터에서 데이터 단절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선도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