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SOC 박혜승 이사(왼쪽)와 올뉴모바일프라자 고영훈 총괄이사(오른쪽) <사진 제공 : 비너>
스마트 단말 유통 전문기업인 올뉴모바일프라자가 중국 팹리스 기업인 유니SOC(UNISO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니SOC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가 탑재된 스마트폰 유통이 주요 골자다.AGM, Bellperre 등 다양한 모바일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는 올뉴모바일프라자는 유니SOC의 5G AP, T310 등이 적용된 AGM 러기드폰의 한국시장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하드웨어 구독서비스(HaaS)와 같이 스마트 단말 구독서비스(Smartdevice as a Service)를 내년께 국내시장에 론칭한다는 목표다.
올뉴모바일프라자 고영훈 총괄이사는 “제품과 통선서비스 모두 제공하기 위해 MVNO 사업자와 현재 협의중”이라며 “AP 제조사와 협력을 통해 자체 브랜드(Biner) 스마트폰을 개발,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너(Biner)는 모바일 제품의 구매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시킨 스마트 제품 구독서비스로, 2021년 신규 법인 설립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