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유튜브 실시간 문자참여 서비스 ‘유메이트’ 런칭

- 실시간 소통 중 문자 현황 집계로 스트리밍에 생동감 더할 수 있어  

- 랜덤 추첨, 모바일 발송까지 간편하게 유튜브 구독자 이벤트 가능해 

<사진제공 : 인포뱅크>

인포뱅크㈜(대표 박태형)가 지난 10일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위한 실시간 문자참여 서비스 ‘유메이트’를 런칭했다.  

인포뱅크는 ‘슈퍼스타K’, ‘K팝스타’, ‘미스트롯’ 등 국내 정상급 방송 프로그램의 실시간 문자참여 서비스를 독점적으로 제공해 온 지난 27년간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실시간 문자참여 서비스를 유튜브 스트리밍에 적용해 ‘유메이트’를 개발했다.  

기존 유튜브 이벤트의 경우 크리에이터는 이벤트 참여 링크를 따로 제작하고 프로그램을 사용해 당첨자를 선정하거나, 댓글을 개별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곤 했다. 이런 방식은 여러 차례에 걸쳐 작업이 필요할 뿐 아니라 수기로 개인정보를 관리하기 때문에 유출이나 악용의 위험이 있다. 

반면 유메이트는 이벤트 개최시 다른 플랫폼을 거치지 않고 자체 솔루션 내에서 간편하게 이벤트를 생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랜덤추첨 기능을 제공해 이벤트 개최 과정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이벤트 참가 시 휴대폰 번호만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연락이 용이하면서도, 솔루션 내에서 참가자의 번호가 관리되기 때문에 개인정보의 유출 위험 없이 안전하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구독자와 참가자가 문자메시지를 통해 쌍방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벤트 결과 발표를 위한 알림 메시지나 모바일 쿠폰 등의 상품을 즉시 발송할 수 있다. 실시간 스트리밍 진행시 문자메시지를 통한 실시간 이벤트 참여 집계 현황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생동적인 이벤트 진행이 가능하다.  

실제 11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서는 작년 개최한 실시간 기말고사 퀴즈 이벤를 유메이트를 통해 진행해, 이벤트 시작 9분만에 1만건 이상의 문자메시지를 처리하는 등 원활한 이벤트 진행으로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유메이트 서비스 총괄 담당자 아이플랫폼의 류병현 팀장은 “개인 유튜버들과 다수의 유튜버가 소속되어있는 MCN회사들과 함께 유튜버 개개인에게 맞춤화된 이벤트 포맷을 제안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 이고 “향후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희망하는 브랜드와 인플루언서의 팬덤을 연결해 주는 광고형 서비스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